청춘 인터뷰

오늘의 방 : 마블을 좋아하는 23세 ‘구로머슬퀸’

파청걸에공 2020. 10. 25. 02:51

 


<2020년 10월 25일>
오늘 우리가 놀러갈 방은 ‘구로머슬퀸’방입니다.
여러분, 구로머슬퀸님은 어떤 방에서
지내실지 궁금하지 않나요?
바로 들어가보죠!

띵-동

안뇽하세요- 구로머슬여왕님.


딱 보면 알겠네요. 아마도 마블을 좋아하는 거 같은데..
침실을 이렇게 꾸며 놓다니..
매일 밤마다 어벤져스 꿈을 꾸실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침실 위쪽에는 이렇게 어벤져스 퍼즐, 목각인형까지!
어머, 구로머슬퀸답게 메달 2개가 걸려져있네요)


침대 옆에는 다양한 아이언맨 피규어가 있네요.
또 그 뒤에는 어벤져스 퍼즐까지!

완벽한 마블 러버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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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인터뷰>

Q. 왜 아이언맨을 좋아하세요?

A. 저는 어렸을 적부터 영웅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항상 했어요.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가 있으면 제가 그 친구의 친한친구가 되었고, 불의를 발견하면 바로 나서서 해결하려 했답니다. 이렇게 말하면 유치할수도 있지만 ‘나쁜사람’이 정말 싫었어요. 딱 느껴지거든요. 지금도 생활하다가 가끔 ‘왜 저 사람은 나쁜 행동을 할까?’ 이런 생각을 해요.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모습을 보면 제가 너무 마음이 아파요..

하여튼! 마블에 나오는 아이언맨이 그런 영웅이라 생각했어요. 사치를 즐기고 이기적인 모습은 싫지만 그게 아이언맨의 매력인 걸요? 영화 속에 아이언맨인 토니스타크는 세상을 위해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자신을 희생했잖아요. 이런 모습을 잊을 수가 없지요. 정말 멋있어요!

저도 아이언맨이 되고싶네요. (하하하)

- 구로머슬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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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착한 사람들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착한 사람들이 피해보는 건
삐- - 정말 잘못된 일이에요.

사회속에서 인간관계에 이리 저리 치이고
스스로 자신을 되 돌아 생각할 때

그 순간

‘아..내가 너무 착하게 살았나?’

이러한 생각이 든다면
사람으로 인해 상처를 많이 받아
지칠때로 지친 상태라고 말 하더라구요.

-

우리도 소중한 한 사람인데
자신을 소중히 하듯이
서로를 소중히 여겼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우리 먼저 사랑해주고 예뻐해줍시다.
지쳐있어도 괜찮아요.


잠시동안 마음의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서 쉬고 있는거라구요 :)
울타리 문을 열고 나가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충분히 쉬고 내가 준비되었을 때, 나가고 싶을 때
내 힘으로 문 열고 씩씩하게 나가는 거에요!



우린 청춘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