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인터뷰

청춘 인터뷰 : 크리에이터 “히밥”의 최종목표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

파청걸에공 2020. 11. 9. 18:24


안녕하세요 - ! 열정을 찾아 떠나는 에공입니다 :)
오늘은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님을 인터뷰 하고 왔는데요, 그녀의 스토리와 이야기 함께 들어 보시죠 !! 오늘도 열 정 충 전 하자구요 !!


#1. 히밥은 누구인가 ?

에공 : 간단한 자기소개와 유튜브 채널을 소개해 주세요.

청춘 : 안녕하세요 저는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입니다. 저의 채널의 주 컨텐츠는 먹방인데요. 제가 먹는걸 워낙 좋아해서 유튜브를 해보고 싶었어요. 삶에 많은 낙들이 있지만 저는 먹는게 젤 행복한거 같아요. 처음엔 호기심으로 ‘그냥 한번 해볼까?’라고 시작한 채널이 성장하게 돼서 이제는 자리잡은 유튜브 채널이 되었답니다.


에공 : 전공 학과는 무엇인가요? 크리에이터가 되기 전, 본래 꿈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청춘 : 저는 중국에서 유학생활을 했고 그 곳에서 사회학과를 전공했어요! 사회학과를 선택한 이유를 물으신다면, 입시 때 사회학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매력있고 멋있게 느껴졌던 거 같아요. 그래서 외국어라는 특기를 살려 국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국제변호사가 되는 게 본래 꿈이었고 그 후에는 제주도에 조그마하나 카페를 차리고 노후를 보내는 게 최종 꿈이었답니다.

에공: 스스로 대식가라는 사실을 자각했던 순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청춘 : 아마도 유전의 힘이 있는 거 같은데요. 식사량은 집안 대대로 잘 드시는거 같아요. 저희 친할머니도 90이 넘으셨는데도 밥 두 공기는 드시거든요. 제가 생각하기에 친가쪽의 유전인 거 같습니다 :)




#2. 크리에이터 “히밥”, 두 발로 서기까지.

에공 : 어떤 계기를 통해 먹방 크리에이터의 길을 시작했나요? 주변의 반대는 없었나요?

청춘 : 처음에는 저도 이쪽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을거라고 생각을 못했어요. 취미로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했기때문에 부모님께서 혹여나 걱정하실 까봐 알리지 못했죠. 근데 점차 사람들이 “히밥”이라는 저의 존재를 알게 되고, 자연스럽게 부모님도 지인들한테 듣게 되어 아시게 되었더라고요. 처음에는 유튜브와 방송이라는 컨텐츠에 대해서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지만 몇 달간에 걸친 설득 끝에 허락 해 주셨고, 지금은 “히밥”을 누구보다도 응원해 주시고 계세요!

에공: 크리에이터로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혹은 잊을 수 없는 순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청춘 : 팬들이 응원해주실 때 진심이 전해지는 거 같아서 행복해요. 제 방송을 보시고 직접 찾아와 주신 분도 계시고, 저를 잠깐 보려고 정말 먼 곳에서 오신 분도 계세요. 항상 너무 벅차오르는 거 같아요. 직접 찾아오지 않아도 저에게 힘이 되는 좋은말 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그런 순간들이 저에게는 닳지 않는 선물이에요.

에공 : 그렇다면 반대로 포기하고 싶거나 상처받은 순간이 있었나요?

청춘 : 네. 있죠. 가끔 스스로 ‘내가 잘하고 있나..?’ 라는 현실과 대면하게 될 때가 있어요. 특정하게 어느 순간이라고는 할 수 없고 간혹 생각에 종종 잠길때가 있거든요. 그럴 때는 저에게 가장 힘이되는 팬분들과 소통을 해요.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을 하다보면 나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구나 라고 느끼면서 마음도 편안해지고 오히려 격려를 받곤 한답니다. 그러면 다시 극복이 되더라고요!

에공 : 최종 이루고자하는 꿈이나 목표가 있을까요?

청춘 : 건강하고 행복하게! 딱 이 두마디로 설명될 거 같아요.



#3. “히밥”의 열정 선물

에공 : 항상 가슴 깊이 새기고 있는 말이 있나요?

히밥 : “두려워 하지 말고 일단 발을 내딛어라.”
려워서 망설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칠 수도 있잖아요. 아직 우리 모두 청춘이니 무엇이든 도전해봐요!

에공 : 도전을 망설이고 있는 청춘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히밥 : 내가 이걸 잘 할 수 있을까? 정말 해도 괜찮을까? 라는 생각을 할 시간에 두려워 말고, 저는 도전해보라고 말해드리고 싶어요. 누구나 자기 장점들이 하나씩은 있을거예요. 여러분들의 장점을 잘 살린다면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겁니다!



#4. 히밥의 청춘

청춘은 불티이다. “불티는 타는 불에서 튀는 작은 불똥이다. 작은 불똥이 활활 타오르는 불이 되기까지 많은 것을 해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저를 항상 지켜봐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즐거운 나날들을 보낼 수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후회보단 도전입니다. 청춘, 청년 여러분! 파이팅 하세요 :)


사진출처 : the begining 블로그/ 유튜브 “히밥” 영상